건강

먹는 음식이 곧 자신이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비결>

mood.er 2019. 12. 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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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은 것이 나의 피와 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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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무 탈 없이 튼튼한 상태를 의미하고 있는데, 영원할 것 같았던 '청춘'의 시기를 지나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노화 현상'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예로부터 불로장생(不老長生), 즉 영원히 늙지 않고 오래도록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은 오늘날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사람들은 불로장생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홍해파리의 경우 천적에게 공격을 받아 잡아먹히지 않는 이상 자연사 하지 않는 생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은 언젠가는 다시 흙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영생에 대한 염원보다 살아있는 동안 보다 더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세기의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는 건강한 삶을 위해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정해 두고, 일평생 동안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1. 배고플 때만 먹고 가벼운 음식으로 만족하자.


2, 잘 씹어 먹고, 훌륭하게 요리된 단순한 것만 먹도록 한다.


3, 먹은 후에는 쉬도록 한다.


4. 분노와 더러운 (오염된) 공기를 피하자.


5. 식탁을 떠날 때는 좋은 태도를 유지한다.




6. 점심 식사 후에는 낮잠을 청하지 않도록 한다.


7. 술은 물을 섞어 조금만 마시는 것이 좋다.


8. 저녁 식사를 기다리며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한다.


9. 화장실 가는 일을 미루지 않아야 한다.


10. 항상 위와 같은 규칙을 지키도록 한다.



"당신이 먹은 것이 당신의 피와 살이 된다." 즉, 매일같이 먹고 마시는 음식이 우리들의 건강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심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식시,  지중해식 식단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건강한 심장을 유지하기 위한 식단 관리법


1. 쌀밥, 흰 빵 대신 잡곡밥, 호밀빵을 섭취한다.


2. 붉은색 육류보다 생선을 먹고, 고기의 경우 가능한 살코기로 먹는다.


3. 나트륨 섭취를 줄여 싱겁게 먹고, 채소를 충분히 먹는다.



4. 버터, 마가린 보다 올리브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5. 각종 견과류, 토마토 등 우리 몸의 항산화를 돕는 음식을 섭취한다.


6. 과일은 생과일로 먹고, 채소는 나물, 생채, 쌈채소 등으로 싱겁게 먹도록 한다.



지중해식 대표 식단 


구운 토마토, 호두를 곁들인 비트 샐러드, 시나몬 오렌지, 해산물 리조또, 채소 스튜 등




DASH 식단 


잡곡빵, 완두콩 스튜, 시금치 샐러드(발사믹 드레싱), 구운 연어와 루꼴라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단 (DACH)은 미국에서 개발된 식사법으로 혈압 조절뿐만 아니라 체중 조절,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및 동맥 경화 및 골다공증 예방 등 각종 만성 질환 예방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식단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지방과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며, 음식에 관한 몇 가지 명언을 소개하며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약을 먹듯 음식을 드십시오. 맛이 좋은지 나쁜지를 따지지 말아야 합니다. 몸에 필요한 만큼만 먹으면 됩니다. 더 맛있게 하거나 재료의 밋밋함을 없애려고 소금을 치는 일도 옳지 못합니다."

 

 - 인도의 정치가 간디- 



"먹는 음식이 곧 자신이다.(Man is what he eats)"

  

- 루드비히 포이어바하 -



"살기 위해 먹어야지 먹기 위해서 살아서는 안된다."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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