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시사 역사] - '코로나19' 사태와 스톡데일 패러독스 도올 김용옥 선생님의 강연 중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인간이 지구에게 자행해 온 것들에 대해 지구가 스스로를 정화시키기 위하여 쉬고 있는 과정 일 수도 있다"고 하신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느 특정 나라에서 시작되어 국내에서는 특정 종교 집단의 수퍼 전파자를 원망하는 마음이 가득한 상황에서 이러한 이야기는 지금에 와서 누구를 원망한 들 무슨 소용이며, 과연 우리들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깊이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쉬고 싶어한다는 말이 왜 마음속 깊이 와닿았을까요?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의 공장들이 멈추고, 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잠시나마 조용히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