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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3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이후에 한 말이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이후에 한 말이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이전 포스트 [독서] - 나는 누구인가 그것은 바로 "자기를 알면 지금까지의 자신을 뛰어넘게 된다." 입니다. 다시 한번 정리해본다면, "자기 자신을 알라. 자기를 알면 지금까지의 자신을 뛰어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의 의미를 해석한다면, 자신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절대로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제 곧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 시작되는데, 이때쯤이면, 너나 할 것 없이 한해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계획을 세우며 새로운 다짐을 하는 됩니다. 이 때 자신에 대해 냉철하고 정확한 파악을 스스로 할 수 없다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 자신을 만날 수 없을 뿐만..

독서 2019.11.30

리더자의 카리스마와 꼰대의 차이

카리스마(charisma)는 원래 그리스어 '신의 은총'에서 유래되었으며, 사람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능력과 자질 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막스 베버(사회학자, 독일)는 카리스마에 대해 다음과 같은 개념을 제시하였습니다. "어느 특정한 사람을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게 하는 특징이며, 초자연적, 초인간적, 비상한 힘과 능력을 가졌다는 믿음으로부터 생기는 것" 이전 포스트[독서] -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한 조국 법무부 장관 또한 베버는 카리스마적 지도자들에 대해 "개인적인 모범의 힘에 의해서 규범 체제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영웅'이라고 하며, 다음과 같은 3가지 유형으로 정당한 권력에 대해 정의했습니다. 1. 군주, 부족장 등의 전통적 권력 2. 민중의 지도자와 같은 카리스마적 권력3. 법률과 정해진 절차에 ..

독서 2019.09.15

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한 조국 법무부 장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오손도손 송편과 명절 음식을 먹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추석 명절이 누군가에게는 먼저 떠나간 가족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슬픔을 견뎌야 하는 힘든 시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포스트[독서] - 진실 혹은 거짓 -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몇 해 전 사랑하는 고모께서 병마와 싸우시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신 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이었습니다. 명절 때마다 친정에 오실 때 "오빠, 저 왔어요."라며 유난히도 밝고 상냥한 목소리로 집안의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시던 고모가 지금이라도 "저 왔어요"라며 집 안으로 들어오시는 것 같았고, 그 순간 고모의 빈자리가 사무치게 그리워져 슬픔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젊고 생기 넘치던 가족이 억울하게 생을..

시사 역사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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